안산 시화호 새봄맞이 대청소

환경부와 경기도 안산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25)일 오전 안산 시화호 일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박주원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와 군 장병 등 1천100여 명이 참석해 시화호와 탄도호 방수제 주변 3㎞에서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특히 안산지역 스쿠버다이버 40여 명은 바지선과 선박 등을 이용해 시화호 수중에방치된 폐그물 등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한편, 방송인 노홍철 씨는 클린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돼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는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 서약식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