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분당경찰서는 유 씨가 장 씨가 법적으로 처벌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해 초안 7, 8장을 만들었고 이 문건을 유족을 포함해 7명이 봤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남긴 휴대전화 녹음에서 장 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가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는 뜻의 통화를 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또, 장 씨가 자살하기 전 자신의 출연료 문제로 여권을 복사해 팩스를 보낸 사실을 확인하고 수신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한편, 장 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 씨는 어제(25일) 진위가 가려지지 않은 문건을 유출했다며 유장호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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