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호텔 객실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7일) 새벽 2시쯤 서울시 강남구 모 호텔에서 속칭 '훌라' 등 도박을 벌인 20여 명
이들은 서울 강남의 모 폭력조직의 조직원으로 지난 한 달 동안 호텔 3,4군데에서 카지노 바를 차려놓고 불법도박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박을 한 일부 사람들의 계좌 3개를 확보해 판돈이 오갔는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