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서울과 경기 일대 주택가를 돌며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1시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유 모 씨의 SUV 차량 창문을 부수고 카오디오와 스피커, 내비게이션 등을 훔치
경찰은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 장물로 의심되는 카오디오와 스피커 여러 대가 매물로 올라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나서 판매자를 중심으로 수사를 벌인 끝에 조 씨를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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