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 제3국에서 마약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하려던 일본 야쿠자와 한국인 판매책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국정원 부산지부, 부산세관 등과 공조수사를 벌여 히로뽕을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로 일본인 야쿠자 조직원 53살 이시하라 씨와 판매책 30대 박 모 씨,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일본 최대 야쿠자 조직의 중간 간부인 이시하라 씨는 국내 판매책인 박 씨 등과 함께 지난달
검찰은 일본 수사 당국과 공조해 이들에게 마약 유통을 지시한 일본인 야쿠자 간부 검거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마약 유통경로와 공범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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