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부터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를 운행하는 광역 버스 운행정보를 정류장 안내 전광판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와 함께 총 570억 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 버스 정보시스템, BIS 연계·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동남권의 서울 잠실-성남, 분당-용인 기흥 축을 비롯해 23개 주요 간선도로의 2천540개 정류장에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버스 도착 예정시간 등을 제공하는 안내 전광판을 운영하고 있지만, 설치율이 전체 정류장의 10%가 안 되고 정보 연계가 안 돼 광역 버스 정보는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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