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3년 이후 정권별로는 참여정부 시절에 적발된 뇌물액수가 가장 많았고, 뇌물사건의 절반 이상은 재개발이나 재건축 비리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93년부터 2008년까지 처벌된 뇌물
문민정부가 267건, 참여정부가 266건으로 국민의 정부 시절인 142건에 비해 월등히 많았고, 참여정부 때 적발된 총 뇌물액수가 1천217억 원으로 전체의 61.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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