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취임한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과 새 지도부가 이영희 노동부 장관과 만나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민주노총 내에서도 강경파로 분류되는 임 위원장은 노동부가 노동자를 위해 존재해야 하는데 비정규직법을 개악하려 하고 있다고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이 장관은 취임 이후 지금까
노동 행정을 총책임지는 정부 대표와 민주노총의 위원장이 만난 것은 작년 3월 이 장관이 취임한 직후 이석행 전 위원장과 만난 것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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