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500개 학원과 학부모 천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입시와 영어 학원 등 조사대상 학원의 67%인 358개 학원이 교육청에 신고된 수강료보다 높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와 보습 학원의 초과징수 비율이 73%로 가장 높았고, 피아노 학원이 52%로 가장 낮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와 대구가 학원비 초과징수 비율이 높았고 서울은 평균보다 다소 높은 72%로 나타났으며 강원도는 15%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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