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환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노 전 대통령 사저는 철통보안이 유지되고 있다.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사저는 오늘(14일)도 비서관과 경호원 등 사저 근무자들의 일상적인 움직임만 포착될 뿐 여전히 침묵이 유지되고 있
특히 사저 건물 내부가 조금이라도 보일만한 출입문과 창문을 잠그는 등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보안에 극도로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노 전 대통령 측 김경수 비서관은 사저는 생활과 함께 업무를 보는 곳으로 보안이 필요해 일정 부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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