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수사결과 발표에서 사법처리 대상자의 직종과 직위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 유장호 씨와 소속사 전 대표 김 모 씨 외에 수사대상자라고 밝힌 9명 가운데 두세 명, 수사 과정에서 추가된 대상 한두 명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본에 체류 중인 소속사 전 대표 김 씨가 검거되지 않아 혐의 입증이 어려운 수사대상자 일부에 대해서는 참고인 중지하고, 나머지는 무혐의 처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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