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는 일기장에 가족을 사랑하고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우씨가 평소 진로문제로 주변 친구와 동생에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패션지 모델로 데뷔한 우씨는 최근 개봉한 '그림자 살인'을 비롯해 영화 '허브', 시트콤 '얍' 등에 출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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