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입학사정관제 종합 가이드라인 마련

대학별 입학사정관제의 기준을 제시하는 종합 가이드라인이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앞으로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할 때 어떤 절차와 전형요소에 따라 학생을 선발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들은 앞으로 이 예시 안에 각 대학의 특성을 자체적으로 가미해 학생선발 계획을 짜게 됩니다.
예시 안에 따르면 입학사정관제는 사전공지와 서류심사, 심층면접·토론과 최종선발 등 4단계를 실시하게 됩니다.
서류심사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수능성적 등을 심사하고 심층면접·토론에서는 학생의 창의성과 인·적성 등을 파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