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 48살 여 모 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통근버스는 그 충격으로 10여m 아래 다리 밑으로 떨어져 운전사 53살 성 모 씨와 승객 7명,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 등 모두 1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당시 통근버스는 사고 충격으로 엔진 부분에서 불길이 솟은 채로 추락했으나 다리 밑이 모래와 풀이 많아 완충작용을 했고 버스가 전복되지 않아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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