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황새치와 상어류에서 국제 기준을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되는 고등어와 황새치 등 많이 팔리는 수산물 800여 건을 조사한 결과, 일부 상어류와 황새치에서 국제 기준을 초과하는 메틸수
수은과 메틸수은은 체내에 잔류해 신경질환을 유발하며 메틸수은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포함돼 있습니다.
식약청은 "우선 국제식품규격기구와 미국의 기준에 맞춰 심해성어류와 새치류의 잔류 수은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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