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경찰 '서울광장 차량 봉쇄' 풀어
서울광장을 봉쇄했다는 비난을 받아온 경찰이 오늘 아침 차벽을 철수했습니다. 강희락 청장은 시민분향소 철거 경위를 다시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임채진 검찰총장 출근 안 해
어제 사표를 제출한 임채진 검찰총장이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사표가 수리되면 이임식을 하기 위해 청사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찰 "경호관 형사처벌 어려워"
경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일 수행했던 이 모 경호관이 근접경호에 실패했지만 고의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형사처벌이 어렵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 북, 여기자 재판 오후 3시 시작
북한은 억류 중인 미국 여기자 2명에 대한 재판을 잠시 후 3시에 시작합니다.

▶ 한나라당 '지도부 사퇴' 고비
한나라당이 의원 연찬회를 열어 쇄신 방안을 토론 중입니다.
지도부 사퇴 논란이 고비를 맞았습니다.

▶ 한성과학고 대학진학률 연속 1위
서울 시내 309개 고등학교 가운데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대문구에 있는 한성과학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인천 청라지구 최고 297대 1
모델하우스에 5만 명 이상 몰리면서 인기를 끌었던 인천 청라 동시분양이 최고 297대 1, 평균 1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 자동차 연비개선에 1,500억 투입
정부가 자동차 연비 개선에 앞으로 5년 동안 1,5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