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가 종교계에서 처음으로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인권위원회는 오는 9일 오전 조계사에서 불교지도자 108명이 모인 가운데, 시국 선언을 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내각
조계종은 시국선언에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산 통도사에서 대규모 전국 본말사 주지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2천여 명의 주지 스님들이 참여해 승려대회에 버금가는 대규모 집회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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