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권 지폐가 오늘(23일)부터 사용됩니다.
한국은행은 오전 6시부터 금융기관 본점 등에 5만 원권을 공급해, 고객들은 오전 9시부터 5만 원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금자동지급기에서 찾는 것도 오전 9시 이후에 가능할
신사임당 초상이 들어가는 5만 원권은 가로 154㎜, 세로 68㎜로, 새 1만 원권보다 가로는 6㎜가 크고, 세로는 같으며 색상은 황색 계열입니다.
고액권이 나오는 것은 지난 1973년 6월의 1만 원권 이후 36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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