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점결과 언어와 외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 수능시험보다 각각 13점과 5점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어렵게 출제된 수리 가형은 수능시험에 비해서는 무려 18점이 올랐습니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개개인의 점수가 평균에서 어느 위치인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워 전체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는 높아집니다.
1등급 학생 비율은 언어와 수리 가형이 4.3%, 수리 나형과 외국어는 4.1%였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6일 개인별 성적을 통지할 예정이며, 9월 모의평가는 더 쉽게 출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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