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조의 준법 투쟁 사흘째인 오늘(25일) 오전에도 무궁화호 등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됐습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태업으로 오늘(25일) 오전 5시 10분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무궁화호와 5시 40분 용산에서 출발해 익산으로 가는 무궁화호 등 2편이 7~8분
이에 대해 노조는 시민과 열차 안전을 위해 작업 규정이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레일은 현재 긴급 비상 수송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1천500여 명의 지원 인력을 확보해 추가 열차 지연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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