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는 천성관 신임 검찰총장 내정자와 관련해 인권 침해 수사와 편파 수사 등의 이유로 임명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천 내정자가 서울중앙지검의 지휘 책임자로 PD수첩 사건 발표 때 작가 개인의 이메일을 공개해 인권을 침해하고 용산 참사 수사 때 경찰의
이어 검찰 개혁을 위해 김경한 법무장관이 퇴진하고 후임 장관을 비롯한 법무부 주요 직책을 전문성과 균형감각을 갖춘 비검찰 출신 인사로 임명해 검찰이 행정부로부터 독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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