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10분 현재 경기 하남, 광주, 양평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방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시간당 5~20mm 쏟아지고 있습니다.
자동기상관측 장비로 측정한 지역별 강수량은 구리 94.5mm, 과천 65.5mm, 서울 50.5mm, 용인 69mm를 기록하는 등 같은 권역에서도 큰 편차를 보였습니다.
서울과 경기는 소나기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고 있으며, 천둥과 번개가 치고 시간당 5~30mm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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