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조는 지난 4월 2천여 명의 탤런트들에게 설문지를 보내 이 가운데 183명으로 회신을 받았고, 그 결과 24.6%가 직접적인 인권침해나 금품 요구를 받았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68.2%는 자신이 직접 당하지는 않았지만, 동료의 피해를 들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예조는 또, 방송사 PD와 간부, 정치인, 기업인 등 10여 명의 이름이 중복으로 거론됐지만 이들은 이름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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