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시험지도 유출 가능성이 있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평가원은 매년 6월과 9월 두 차례 시행되는 수능 모의평가의 문제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마찬가지로 시험이 있기 하루나 이틀 전에 2,500여 개 시험장에 보내져 유출가능성이 있다고
평가원은 현재 시험장이 설치된 학원의 경우, 학원의 원장들에 대한 보안교육과 각서 작성 등의 조치만 하고 있습니다.
평가원은 "지금까지 시험지 사전 유출은 없었지만, 문제지 배송 시점을 포함한 배송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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