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일본의 한 성매매 업소 주인 52살 인 모 씨와 브로커 등 3명을 구속하고, 30여 명을 입건했습니다.
인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일본 등의 성매매업소에서 한국여성 100여 명을 원정 성매매시키고 3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매매 여성들은 인터넷 구직사이트에서 "월수입 3,000만 원이 보장된다"는 광고를 보고 해외로 나가게 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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