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100억대 유사휘발유 조폭 적발

대구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유사휘발유를 공급 또는 제조 판매한 혐의로 김천지역 조직폭력배 정 모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정 씨는 2007년 7월부터 1년여 동안 190억 원 상당의 솔벤트와 톨루엔 등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조직폭력배인 김 모 씨 등 2명도 솔벤트와 메탄올 등의 용제를 이용해 유사휘발유를 제조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