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의 관곡지는 연꽃 테마파크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지금이 바로 연꽃이 한창인 시기인데요, 연꽃은 주로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에는 진다고 하니 연꽃을 보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장마전선이 엄청난 비를 뿌리던 지난 15일 찾아갔을 때는 이미 많은 연꽃이 져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연꽃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 있었는데요, 잔잔히 비가 내리는 날 찾아가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취재 : 최진영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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