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최고 500만 원까지 받는 고가의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사이트로 고가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6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빼어난 외모의 여성들을 고용해 인터넷 채팅을 통해 남성 150여 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여성들을 연예인 지망생 등으로 소개
경찰은 김 씨가 수천 명에 달하는 성매수 남성들의 개인정보를 갖고 있었다며, 추가적인 성매매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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