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당분간 일본 열도로 물러나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다음 달 초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달 5일까지 중부지방은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고, 남부지방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기온은 평년 기온인 최저 20에서 25도, 최고 28에서 33도보다 다소 낮고, 강수량은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또 당분간 큰 폭염은 없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적인 기습 호우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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