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공무원노조는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장의 업무추진비 중 격려금 명목으로 시장비서실 직원 등에 지출된 금액이 전체 현금지출액의 31%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공노에 따르면 2006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서울시장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중 전체 현
"격려금이 과다하게 지출됐다"는 민공노의 주장에 대해 서울시 측은 "비서실·공관 직원의 업무 강도가 강해 실비보상 차원에서 정당하게 지급한 것이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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