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 따르면 장학금 상자는 지난 29일 오후 광주 광산구 비아우체국에서 60대로 보이는 남자가 발송했습니다.
이 남자는 보통 키에 간편한 옷차림이었으며,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얼굴없는 천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지만, 담양군은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발송인 추적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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