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는 자녀의 진학과 관련해 과거 한때 위장전입을 했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검찰 인사청문 준비단에 따르면, 김 후보자 가족은 지난 1992년 9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거주했지만,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인 큰딸을 세화여
김 후보자는 해명자료에서 아내가 세화여고 교사를 하다가 그만뒀는데 큰딸을 인연이 있는 학교로 진학시키고 싶은 마음에 가족의 주소를 옮겼으며, 잘못된 행동임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