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에 유통된 소화기 4개 가운데 1개는 중국산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에서 수입한 소화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동시킨 혐의로 인천시와 경기도 일대 소화기 수입업체 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관은 지난해 국내에 유통된 소화기 240만여 개 가
중국산 소화기는 사용 도중 폭발 등의 사고가 발생해도 수입업체로부터 적절한 보상을 받기 어려운데다 성능이 부실한 경우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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