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자신이 국정원 출신의 건설사 이사라고 사칭해 회사원으로부터 억대의 돈을 뜯은 52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6년 말 동성연애자들이 드나드는 대구시내 한 유흥업소에서 만난 회사원 43살
최씨는 A씨에게 사귈 것처럼 접근해 자신이 관리하는 10억 원 규모의 비자금으로 아파트 분양권을 매매해 높은 이익금을 주겠다고 거짓말을 해 돈을 뜯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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