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씨 납골묘가 있는 위치를 묻는 전화가 유골함 도굴사건 발생 전에 묘역 관리소로 수차례 걸려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최 씨 묘를 관리하는 갑산공원관리소 관계자로부터 이런 진술을 확보해 통화내역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갑산공원 전병기 관리소장은 50대 초반으로
경찰은 묘역 관리소 통화내역 분석과 함께 현장에서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지문과 주변 CCTV 분석 결과는 2∼3일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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