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서울광장 등 전국 16개 시도에 설치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서울시가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차린 것을 비롯해 16개 광역자치단체가 18곳의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
서울광장에는 약 5백 명이 넘는 조문객이 몰려와 김 전 대통령을 추모했으며,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각 당 의원들도 속속 참배를 하고 있습니다.
또 각 기초자치단체의 분향소 설치도 잇따라 서울 동대문구를 비롯해 43개 시·군·구가 분향소를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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