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대법원장, 새 대법관 25일 제청

이용훈 대법원장은 오는 25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접견하고 다음 달 11일 퇴임하는 김용담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을 제청합니다.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는 지난 10일 사법연수원 9기인 권오곤 국제형사재판소 유고 부소장과 정갑주 전주지법원장, 10기인 이진성 법원행정처 차장, 민일영 청주지법원장 등을 새 대법관 후보군으로 압축했습니다.
이 대법원장은 이들 중 한 명을 골라 대통령에게 제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