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내연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67살 박 모 씨는 지난 24일 오전 2시4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모텔방에서 내연녀 50대 A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좋은 남자가 생겼으니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A씨와 6년간 사귀어왔는데 A씨가 새로 사귄 남자의 전화를 받고 자신에게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뒤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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