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도권매립지 주민감시원들이 금지된 폐기물 반입을 묵인해주는 대가로 거액을 챙겨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매립이 금지된 폐기물의 반입을 묵인해 주는 대가로 폐기물 처리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수도권매립지 주민감시원 A씨 등 7명에 대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7년 폐목재가 섞여 있으니 봐달라는 한 업체의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매월 150만 원을 받아 나눠 갖는 등 지난 7월까지 41개 업체로부터 6억 원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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