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시행 15년째를 맞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수능 도입 15주년을 맞아 개최된 정책포럼의 기조 발제자로 나선 충남대 이종승 교수는 "수능체제가 교육 현실과 괴리되고 객관식 문항 출제로 인해 문제풀이 식 학습을
이 교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능 유형을 기초 수학능력검사와 교과목별 학업성취도 검사로 이원화하고 고교 2학년부터 시험을 연 2회 실시해 응시기회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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