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광주·하남시, 통합 여론몰이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와 광주, 하남시가 주민설명회 여론조사에 나서는 등 통합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화 설문조사를 시작했으며, 행정구역 통합 찬반 여부, 통합시의 명칭과 위치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성남시도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분당구청 대회의실, 21일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잇따라 주민설명회를 열고, 통합 절차와 효과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미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가진 하남시도 앞으로 닷새 동안 10개 동을 돌며, 통합의 필요성과 일정을 설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