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3시간가량 서울 계동 보건복지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보건복지부가 시행 중인 전자 바우처 사업과 관련된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자 바우처 제도는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카드
이 제도는 2007년부터 시행 중이며 연간 3천300백 억 원 가량의 예산이 수십만 명에게 지원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자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카드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는지 여부를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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