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검사 징계위원회를 열고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5천 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은 민유태 검사장에 대해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민 검사장은 곧바로 사의를 표명해 조만간
법무부는 또, 박 전 회장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종로 부산고검 검사에 대해선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김 검사는 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판결이 확정되면 당연 퇴직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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