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설 모의고사를 치른 초등학교가 4곳, 중학교가 129곳이었지만 올해에는 9월까지 초등학교 7곳, 중학교 137곳으로 늘었습니다.
고등학교는 작년 646곳에서 전체의 절반이 넘는 844곳이 시험을 치러 작년보다 30% 넘게 증가했다.
일부 고등학교는 한 달에 두 번꼴인 16차례 사설 모의고사를 치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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