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을 통해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주겠다고 속여 돈만 받아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33살 황 모 씨를 구속하고 22살 여성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황 씨 등은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메신저 채팅을 통해 남성 13명에게 성매수가 가능한 여성
황 씨는 인터넷에서 돈을 주고 산 다른 사람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채팅을 했고, 장사를 하며 알게 된 김씨의 통장으로 입금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