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휴업을 결정한 학교가 하루 사이 배로 증가해 무려 200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집계에 따르면 오늘(28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전국적으로 유치원 26곳, 초등학교 103곳, 중학교 55곳, 고등학교 14곳 등 총 205곳입니다.
이는 어제 97곳에 비해 배 이상으로
교과부는 일선 학교를 중심으로 한 신종플루의 확산 기세와 학부모의 우려를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보고 학교별 휴업 기준 마련과 지역별 휴교령 검토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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