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 영월지청은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돈을 빼돌린 혐의로 여직원 최 모 씨와 이 돈을 차명계좌를 통해 세탁한 혐의로 어머니 박 모 씨, 삼촌 최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객장에서 수거한 돈을 회사로 입고하는 카운터룸에서 일하던 최씨는 2007년 4월부터 2008년 9월까지 정산 과정에서 100만 원권 수표 6,750장을 빼돌려 모두 67억여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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