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허위 처방전을 작성해 향정신성의약품을 판매한 간호사 28살 김 모 씨와 김 씨에게 약을 산 27살 황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서울 서초동 자신이 근무하는 모 내과에서 처방전을 만든 뒤 살 빼는 약으로 알려진 의약품 '푸링' 160여 정과 허위 처방전 1부를 판매해 1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자신이 일하는 병원의 병원장 ID를 이용해 몰래 처방전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