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서울메트로 본사와 노조 소속 환경감독관들이 하청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관련 통장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환경감독관들이 2호선 낙성대역 등 9개 역사에서 석면제거공사를 하고 있는 업체들로부터 수억 원대의 금품을 받고 환풍기를 설치하지 않는 등의 부실 행위를 묵인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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