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이른바 '짝퉁' 명품을 제조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북아현동에 60평 규모의 작업장에서 명품 가방 등을 제작해 이
김 씨 등은 검거 당시 시가 70억 원 상당의 가짜 명품 가방과 지갑 3,300여 점을 보관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범 여부를 밝히기 위해 압수한 장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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